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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24 15:46:38
  • 최종수정2016.01.24 15:46:43

지난 4일 물을 연 국립중미산자연휴양림(경기 양평)의 '트리하우스' 숙박시설이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은 앞 트리하우스 및 하우스 앞 잔디광장에 설치된 천체 망원경(무료) 모습.

ⓒ 사진 제공=산림청
[충북일보] 지난 4일 경기도 양평에서 문을 연 국립중미산자연휴양림의 '트리하우스(Tree house·나무로 지은 숙박시설)이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

24일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 따르면 트리하우스는 개장 이후 지금까지 이용률이 98% , 2월 예약률도 94%에 달한다. 모두 7개동(5인실)인 트리하우스는 햇빛과 시원한 공기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상에서 1m 이상 높이에 지어졌다. 구름 등 독특한 모습을 한 건물 앞 잔디광장에는 천체 망원경(무료)이 설치돼 있어 밤에는 별을 구경할 수도 있다.

이용료는 성수기(7월15일~8월24일) 및 주말(금·토·공휴일) 8만 5천원,비수기(성수기 제외) 4만 6천원이다. 예약은 휴양림관리소 홈페이지(www.huyang.go.kr)에서 하면 된다.

대전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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