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서원구, 부자가정에 생일케이크 전달

나병일 맥아당 대표 후원

  • 웹출고시간2016.01.24 13:25:53
  • 최종수정2016.01.24 13:25:56
[충북일보=청주] 경제적으로 어려운 한부모 가족에게 행복을 전하는 생일케이크가 전달됐다.

청주시 서원구가 생일을 맞은 한부모 가족에 생일케이크를 전달하는 '희망의 생일케이크' 사업의 첫 번째 주인공에 부자가정이 선정됐다.

희망의 생일케이크사업은 조손·한부모 가족을 대상으로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이 행복을 느끼고 삶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이웃의 작은 관심을 보여주고자 기획됐다.

서원구는 지난 22일 일용직 근로자로 홀로 자녀를 키우는 A씨의 집을 찾아 A씨의 딸에게 생일케이크를 전달하고 생일축하 파티를 열어줬다.

미용전문가가 되고 싶다는 A씨의 딸은 미용전문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다.

이날 전달된 생일케이크는 직지빵을 만드는 나병일 맥아당 대표가 후원했고 서원구 주민복지과는 생일축하카드와 책을 선물했다.

남정인 주민복지과장은 "한번쯤 읽어보면 좋을 책으로 선정했다. 장래의 꿈인 미용전문가로 꼭 성공하여 어렵고 힘들게 사는 이웃을 살펴주는 행복한 사람이 되어 달라"고 격려했다.

/ 안순자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 선도"

[충북일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일(56) ㈜키프라임리서치 대표는 준공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국내외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오송캠퍼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미국, 태국,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신약·백신 개발 관계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가 청주와 바이오업계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지난 2020년 7월이다. 바이오톡스텍의 창립멤버인 김 대표는 당시 국내 산업환경에 대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제조업이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산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BT(바이오테크놀로지)와 IT(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보였다"며 "이가운데 BT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이나 발전 정도·세계 시장 진출 정도로 봤을 때 타 산업 대비 훨씬 경쟁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더 많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BT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업계에 뛰어들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실제로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회사들은 국내시장·제네릭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