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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이동금연클리닉 운영

작년 1천588명 도전 606명 금연 성공

  • 웹출고시간2016.01.24 13:49:39
  • 최종수정2016.01.24 13:49:42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보건소는 시간적 제약으로 금연클리닉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금연클리닉에서는 △금연상담 및 CO측정 △금연보조제(니코틴패치 · 쿨키스 등) 지급 △ 행동강화 물품, 문자, 전화상담을 상담서비스를 제공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군 보건소는 현재 보건소(상시)와 요일별로 혁신도시 건강생활지원센터(수요일), 대소보건지소(목요일), 금왕보건지소(금요일) 및 학교나 직장으로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을 하고 있다.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호기 일산화탄소 측정, 니코틴 소변검사여부를 통해 가정용 공구세트 등 축하 기념품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1천588명이 이동금연클릭닉을 찾아 금연에 도전한 606명이 6개월 이상 금연에 성공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지속적으로 금연교육 및 상담 등 서비스를 제공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여 활력있는 복지음성을 만드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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