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문화재산관리위원회, 16년째 장학금 전달

충주 저소득가정 학생 3명에게 90만원 지원

  • 웹출고시간2016.01.24 13:44:56
  • 최종수정2016.01.24 13:44:56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문화동 문화재산관리위원회가 생활이 어려운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가정 자녀들에게 16년째 장학금을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문화재산관리위원회는 22일 충주시 문화동 주민센터에서 가진 2016년도 정기회에서 가정이 어려운 중·고등학생 3명에게 각각 30만원씩 총 9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로 16년째 장학금을 지원해온 위원회는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관내 저소득 가정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매년 연 2회에 거쳐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다.

최언규 위원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과 희망을 갖고 전진하는 학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 선도"

[충북일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일(56) ㈜키프라임리서치 대표는 준공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국내외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오송캠퍼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미국, 태국,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신약·백신 개발 관계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가 청주와 바이오업계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지난 2020년 7월이다. 바이오톡스텍의 창립멤버인 김 대표는 당시 국내 산업환경에 대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제조업이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산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BT(바이오테크놀로지)와 IT(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보였다"며 "이가운데 BT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이나 발전 정도·세계 시장 진출 정도로 봤을 때 타 산업 대비 훨씬 경쟁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더 많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BT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업계에 뛰어들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실제로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회사들은 국내시장·제네릭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