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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22 17:35:22
  • 최종수정2016.01.22 17:35:32

옥천소방서 청산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참석자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옥천소방서는 22일 청산119안전센터 2층 회의실에서 김영만 군수, 민경술 옥천군의장, 소방가족 등 150명 참석한 가운데 청산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행사가 열렸다.

이날 이임하는 김옥경 대장은 1992년 12월 24일 의용소방대원으로 입대해 24년 동안 의용소방대에 몸을 담으면서 화재 등 각종 재난과 위험으로부터 면민의 안전을 위해 열정을 다해왔으며,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이어 청산여성의용소방대장으로 취임한 조문순 대장은 1995년 2월 25일 의용소방대에 입대해 봉사 정신으로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봉사활동 등 대내외에서의 활동이 뛰어나며 대원간의 친목도모 및 지도력이 탁월하다는 평이다.

조문순 대장은 "의용소방대가 의용봉공 정신을 기반으로 화재 및 재난사고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주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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