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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화사, 템플스테이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22일 결손가정 청소년 등 50명 대상 운영

  • 웹출고시간2016.01.20 16:23:08
  • 최종수정2016.01.20 19:51:33
[충북일보] 대한불교조계종 용화사는 22일 사찰 내 도량에서 신도 10명, 결손가정 청소년 40명과 함께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제하의 템플스테이를 연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결손가정 청소년들과 취약계층에게 자비희사(慈悲喜捨)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10시부터 나를 찾는 명상을 시작으로 함께 윷놀이를 하는 시간을 가진 뒤 오후 5시 회향식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용화사 주지 각연스님은 "이번 템플스테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가정과 사회로부터 받은 마음과 몸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안정된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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