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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20 16:24:31
  • 최종수정2016.01.20 16:24:39
[충북일보] 충북 도내 4개 시·군에 2018년까지 9개 학교가 신설된다.

20일 충북도교육청은 이런 내용의 '2016~2018년 신설학교 설립·이전 계획'을 세웠다고 밝혔다.

오는 9월1일 진천군 덕산면 충북혁신도시에는 석장유치원이, 진천군 진천읍에는 진천유치원이 문을 연다.

지난 2014년부터 추진된 광혜원중·고 분리이전 사업은 9월 중 광혜원고의 이전으로 마무리된다. 광혜원고는 18학급으로 576명을 수용하는 규모다.

내년 3월에는 석장중(진천군 덕산면)과 단양기숙형중(단양군 영춘면), 석장고(진천군 덕산면), 충주특수학교(충주시 노은면) 등 4개 학교에 동시에 개교한다.

이어 2018년 3월에는 용천초(충주시 중앙탑면)와 영동기숙형중(영동군 황간면)이 문을 열고 신입생을 맞이한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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