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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19 10:02:38
  • 최종수정2016.01.19 10:02:38
[충북일보] 충북도가 3회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를 오는 10월4~8일 5일동안 KTX오송역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지난해와 같이 기업간 거래(B2B) 중심의 산업엑스포 형식으로 진행된다.

도는 현재 세부추진 계획을 수립한 뒤 참여업체 모집 등 엑스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도는 이번 엑스포에 150여개 국내외 기업과 500여명의 해외바이어를 초청, 실질적인 비즈니스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제화장품학술대회, K-뷰티포럼과 일반 관람객을 위한 마켓관도 운영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산업엑스포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열린 2회 엑스포에는 164개의 국외 기업과 20여개국 400여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여했으며, 1대 1 비즈니스상담 등을 통해 1천85억원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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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