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1.14 17:08:48
  • 최종수정2016.01.14 17:08:48
[충북일보] 충북도가 주요 현안 27개를 선정, 도내 7개 정당에 총선공약으로 반영해 달라고 건의했다고 14일 밝혔다.

건의 내용은 6개 분야 27개 사업이다.

도는 먼저 교통인프라 확충을 위한 △남이~오창~호법 중부고속도로 확장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건설 △충북선철도 고속화, △세종~괴산~안동 동서5축 고속도로 건설 등을 제안했다.

청주공항 활성화를 위해서는 △국제선 여객청사 신축 △주기장 확장 및 계류장 신설 등을 건의했다.

MRO사업 발전을 견인할 △항공정비 인력양성센터 △항공정비 융복합 R&D지원센터 건립 △증평IC연결 진입도로 건설 등도 제시했다.

바이오밸리 도약대 마련을 위해서는 △공공백신 개발·지원센터 건립 △BT대학원 및 국립노화연구원(치매연구센터) 설립 △충주당뇨바이오예방센터 건립 등을, 화장품·뷰티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화장품기업지원센터 건립 △화장품·뷰티 수출지원센터 건립 등을 제안했다.

이밖에도 △유기농산업클러스터 조성 △청주해양과학관 건립 △청주 밀레니엄 타운 개발 △진천 대표선수촌 연계 스포츠테마타운 조성 △오송3산업단지 조성 △오창~오송 연구개발특구 지정 등을 건의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