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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10 17:00:40
  • 최종수정2016.01.10 17:00:40
[충북일보]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월요일부터 추운 출근길이 예상된다.

11일 충북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점차 내려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질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청주 영하 5도, 충주 영하 6도, 추풍령 영하 5도 등 영하 9도에서 영하 5도로 춥겠다. 낮 최고기온은 청주 2도, 충주 2도, 추풍령 2도 등 1도에서 3도에 머물면서 춥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일평균 30~80㎍/㎥)으로 예보됐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동파 방지 등 시설물 관리와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박태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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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