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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소방서, 겨울철 산행 주의 당부

조난 및 낙상사고 방지 위해

  • 웹출고시간2016.01.10 13:46:28
  • 최종수정2016.01.10 13:46:28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겨울철에 산을 찾는 등산객의 조난 및 낙상사고 방지를 위해 겨울철 산행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겨울철 산행의 경우 계절적으로 해가 빨리 지는데다 눈이 쌓였을 경우 하산하는데 평소보다 두배 이상의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오후4시 이전에 하산해야하고, 갑작스러운 폭설이 내리는 등 날씨의 변화가 심하기 때문에 수시로 날씨를 체크해야 한다.

또 급격한 기온저하로 위험이 항시 존재하는 만큼 초보자의 경우 지리에 능통한 전문가와 동행하고 비상상황을 대비하여 휴대폰 예비배터리, 휴대용 랜턴, 비상식량 등을 철저히 준비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해야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 산행 시에는 저체온증에 특히 유의해야하고, 산행 중 등산로에 설치된 위치표지판을 잘 기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하며, 신고를 할 경우 위치표지판 지정번호, 사고내용, 주변 여건 등을 정확히 신고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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