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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취항8주년 특가 항공권 제공

국내선 1만4천900원 부터, 홍콩 7만7천원 등 파격 운임 제공

  • 웹출고시간2016.01.10 13:52:16
  • 최종수정2016.01.10 13:52:23
[충북일보] 이스타항공이 취항 8주년을 맞아 특가 항공권 제공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7일 취항8주년을 맞은 이스타항공은 국내선, 국제선, 중국노선별 특가 항공권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11일부터 18일까지 8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탑승기간 3월1일~3월31일까지의 항공편으로 이스타항공 홈페이지(www.eastarjet.com)와 모바일 웹(앱)에서만 제공된다.

각 노선별 편도 총액운임 기준으로 국내선(김포, 청주, 군산, 부산-제주) 항공권이 1만4천900원부터 제공된다.

국제선은 인천-나리타 8만8천원, 오사카 7만6천원, 오키나와 7만9천원, 홍콩 7만7천원, 방콕 12만1천200원, 푸켓 13만3천200원, 코타키나발루 13만2천원, 씨엠립 11만3천0원, 김포-송산 10만7천원, 부산-오사카 6만1천원, 방콕 12만1천200원부터 제공된다.

중국노선은 인천-제남 7만9천원, 청주-심양 7만4천원, 상하이 6만9천원, 연길 11만7천원, 하얼빈 9만7천원, 대련 6만4천원부터 제공된다.

'이스타' 라는 단어를 이용해 3행시를 만들어 홈페이지에 댓글을 남겨준 고객을 추첨해 국내선 왕복항공권,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로고상품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취항8주년을 맞아 고객들의 감사한 마음에 보답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며 "봄이 다가오는 3월에 짜릿한 가격으로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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