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1.09 23:32:06
  • 최종수정2016.01.09 23:32:06

차선제(간판 앞 오른쪽) 충북농업기술원장이 진천 덕산 딸기 재배 농가를 방문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충북일보=진천] 차선제 충북농업기술원장이 2016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생활기술반과 덕산면 딸기 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업인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10일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동화)에 따르면 지난 8일 진천군을 방문한 차 원장은,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생활기술 반에 참여 중인 진천군생활개선회 및 한국여성농업인 회원을 대상으로 농산물 유통과 마케팅 전략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어 오후에는 향수 만들기 과제 활동을 실시해 농업인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차 원장은 또 덕산면 부자농장(농장주 이호명)을 방문해 담액식 저면관수 시설을 활용한 병해충 예방과 우량 딸기 묘 생산 현장을 방문했다.

부자농장은 하우스 4동 규모로 주로 설향을 재배해 연 1억6천만원의 소득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차선제 충북농업기술원장은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한 영농기술과 현장 핵심 애로기술 정보, 농업경영·유통 등 실용화 정보기술을 중심으로 농업 6차 산업화를 뒷받침하는 교육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 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