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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09 12:55:08
  • 최종수정2016.01.09 19:52:34
[충북일보=청주] 세계 최고의 챔버 오케스트라가 오는 27일 저녁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연주한다. 월간객석 30주년 창간기념 설문에서 이무지치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챔버오케스트라로 선정됐다. 이무지치가 새로운 시즌을 맞아 비발디와 피아졸라 '사계의 오리지널 완성판'을 들고 찾아온다. 완벽한 하모니, 관객과 소통하는 무대 매너로 모든 공연에서 갈채와 환호를 받는 이무지치는 세련된 무대 매너와 연주로 매 공연마다 기립박수를 이끌어내며, 세계 최고의 실내합주단으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비발디 '사계'와 더불어 반도네온의 대가 파사렐라가 함께 연주하는 피아졸라의 '사계'로 세상의 아름다운 모든 계절을 들려줄 예정이다. 현악으로만 연주되던 피아졸라의 '사계'를 오리지널 반도네온의 사운드로 들을 수 있는 국내 유일한 무대다.

새 출발을 알리는 신년에 청중들에게 듣고 보는 재미를 동시에 충족시켜줄 공연으로 기대된다. 가격은 VIP석 10만원, R석 8만원, S석 6만원, A석 5만원, B석 3만원이다. 관람시간은 약 90분. 공연예매 및 티켓 문의는 1544-7860으로 하면 된다.

/ 윤기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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