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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07 17:05:59
  • 최종수정2016.01.07 17:05:59

가경자이 투시도

[충북일보=청주] 가경자이 아파트가 청주에 들어선다.

먼저 공동주택 총 2천여 세대 중 1차로 1천여 세대가 들어서는 주택홍보관이 8일 가경동 644 사업 예정부지에 개관한다. 이곳은 넉넉한 녹지공간과 우수한 교육환경, 시원한 교통환경이 장점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에 들어서는 아파트는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저렴한 지역주택조합아파트로 구성되며, 시공은 자이브랜드의 지에스건설이 예정돼 있다. 지난 9월부터 조합원을 모집하였으며 현재는 조합원청약은 이미 마친 상태다.

특히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의 가장 큰 위험요소는 사업부지 미확보인데, 이 사업지는 가경지역주택조합(가칭)이 80%이상 토지매매계약을 마친 뒤 청주시청에 인, 허가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사업진행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조합아파트에서는 보기 어려운 3면 발코니 제공으로 보다 넓고 편리한 공간이 활용되며, 지역난방공급으로 난방비가 많이 절약된다. 또 지상에 차가없는 지하 주차장으로 설계해 효율적인 지상 공간사용과 교통안전에 만전을 기했다는 게 조합 측의 설명이다.

또한 입지면에서는 청주의 살고 싶은 지역 1순위로 꼽히는 흥덕구 가경동에 위치하고, 고속버스터미널과 대형마트 등이 5분 거리에 있어 생활환경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교통 또한 사통팔달로 청주IC와 외곽순환도로, 세종시, 오송역 등이 인접해 있다.

가경지역주택조합(가칭) 문의 043)239-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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