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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올림픽스포츠센터 리모델링 공사 마무리

양질의 서비스와 최고의 시설위해 38억원 들여

  • 웹출고시간2016.01.07 16:57:58
  • 최종수정2016.01.07 16:57:58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문화 향상을 위해 운영해 온 제천올림픽스포츠센터가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7일 준공식을 가졌다.

제천올림픽스포츠센터는 1999년에 준공 후 노후화와 장애인 편의시설이 설치돼 있지 않아 지역주민들이 사용에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따라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와 최고의 시설을 위해 제천시는 국비 13억8천만원, 도비 6억4천만원, 시비 17억8천만원을 들여 지난해 9월부터 연면적 5천2㎡의 체육관 리모델링 공사에 착공해 지난해 12월말 준공했다.

준공된 스포츠센터는 지하1층 지상3층의 규모로 25m 레인의 수영장, 요가장, 헬스장, 골프연습장, 스쿼시장, 기계실 등의 시설물을 새롭게 단장해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의 운영으로 지역주민들에게 활용도가 높아져 시민들이 크게 반기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성명중 제천시의회 의장, (주)KBS비즈니스 사장 등 이용회원과 시민 150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하고 스포츠센터의 발전을 기원했다.

시 관계자는 "리모델링을 통해 한층 나아진 시설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주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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