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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07 10:35:46
  • 최종수정2016.01.07 10:35:46
[충북일보=단양] 단양다누리센터 4차원(4D)체험관이 겨울철 명소로 급부상하며 관광객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방학을 맞아 주말이면 250명 이상이 4차원(4D) 체험관을 방문하는 등 이용객이 급증하고 있다.

단양다누리센터 4차원(4D)체험관은 현재 16석 규모의 3개관에서 아기 거북이의 바다 속 모험을 그린 '거북이'와 남극기지 모험을 다룬 '펭귄' 등 두 편을 인기리에 상영하고 있다.

특히 단양다누리센터 4차원(4D)체험관은 정밀한 움직임과 빠른 재현을 위해 고성능 6축 전동식 모션시뮬레이터인 4D 라이더를 설치해 관람객이 보다 역동적이며 생생함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4D체험관 이용요금은 1회당 3천원(아쿠아리움과 함께 이용하면 2천원)이며, 아쿠아리움 관람이 포함된 이용요금은 성인은 1만원, 청소년은 8천원, 어린이는 7천원이다.

단양다누리센터는 안전상의 이유로 만7세 미만의 미취학 어린이와 임산부, 노약자는 입장을 제한하고 있다.

단양다누리센터는남한강 대표 토종물고기인 황쏘가리를 비롯해 은어, 어름치, 납자루 등 국내외 민물고기 187종 2만2천여마리가 127개의 수조에 전시돼 있는 다누리아쿠아리움과 최첨단 시설의 다누리도서관 등 다양한 공간과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센터 내 시외버스터미널이 있고 단양역과도 멀지 않은 거리에 있어 대중교통으로도 이용하기가 편리하다.

주말이면 어디를 갈까 고민하는 사람들은 네비게이션에 '단양군 단양읍 수변로 111'만 치면 결코 후회하지 않는 즐거운 시간을 선물 받을 수 있다.

단양다누리센터 관계자는 "단양다누리센터는 관광객을 위한 단양관광 종합 안내 시스템과 여가공간, 편안한 휴식 공간까지 갖추고 있다"며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이 삶의 활력소를 찾을 수 있는 편안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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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