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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올해 농업인 실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터"

  • 웹출고시간2016.01.04 15:15:54
  • 최종수정2016.01.04 15:16:24

이응걸(왼쪽) 충북농협본부장이 4일 시무식을 마친 후 임직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2016년을 농업인의 실익 증진을 위한 충북농협으로 도약하자고 다짐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충북일보] 이응걸 충북농협본부장이 4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주관하고 농협 계통간 상생을 통해 위기에 닥친 농업의 미래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농업인 실익을 위한 충북농협이 되자고 강조했다.

이 본부장은 또 엄중하고 공정한 인사관리를 주문하면서 외부 인사청탁 등 인사 부조리를 뿌리 뽑는데 다함께 노력하자고 주문하고 올 한 해 동안 신바람 나는 직장문화 조성에 모든 임직원들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본부장은 "아무리 가까운 길이라도 가지 않으면 도달하지 못하고 아무리 쉬운 일이라도 행하지 않으면 이루지 못한다"며 "우리가 가고 있는 이 길이 '희망을 향한 길'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2016년은 계획한 것을 반드시 실천하는 한해로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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