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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드림톡톡어린이미술관서 '2016드림톡톡그림전'

9~23일 어린이들 '상상의 나래' 엿보러 가자

  • 웹출고시간2016.01.03 14:00:42
  • 최종수정2016.01.03 14:00:45

구희완(한국교원대학교부설 월곡초) 학생의 작품 '선물로 받은 감정들'.

[충북일보=청주] 청주 드림톡톡어린이미술관은 오는 9일부터 23일까지 미술관 내에서 '2016드림톡톡그림전'을 연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역 내 19명의 어린이들의 다양한 회화와 설치작품들을 볼 수 있다.

서유정(개신초 3년) 학생은 작품 '실들과 마법을 부리는 구슬'을 통해 본인을 구슬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 표현, 고양이·물고기·개를 연상시키며 자유롭게 표현해냈다.

구희완(한국교원대학교부설 월곡초 4년) 학생은 '선물로 받은 감정들'이라는 제목의 작품을 통해 복합적인 감정을 표현했다. 그림 속의 필름과 사람 등을 그려 넣어 자신의 궁금해 하는 감정, 떨리는 감정들을 불어넣었다.

드림톡톡어린이미술관 관계자는 "살아있는 미술활동을 통해 배우고 느낀 아이들의 순수한 생각과 감성이 담긴 창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전시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16드림톡톡그림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드림톡톡어린이미술관(043-271-2710)으로 문의하면 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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