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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대학 정시모집 마감

서원대 6.44대1로 최고, 영동대 2.41대1 최저

  • 웹출고시간2016.01.03 13:56:22
  • 최종수정2016.01.03 19:34:38
[충북일보] 충북도내 대학들이 정시모집 원서를 마감한 결과 서원대가 가장 높은 6.4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아산으로 캠퍼스 이전을 준비중에 있는 영동대는 2.41대1, 불법건축물로 논란을 빚고 있는 중원대는 2.4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도내 대학별 경쟁률은 건국대(글)는 873명 모집에 5천20명이 지원해 평균 5.7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산업디자인학과의 금속디자인은 10명 모집에 247명이 지원해 24.7대1, 도자디자인은 14명 모집에 337명이 지원해 24.07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한국교통대는 750명 정원에 3천명이 지원해 4.12대1을 보였고 신소재공학과가 20명 모집에 117명이 지원해 5.85대1, 항공운항과는 3명 모집에 37명이 지원해 12.33대1, 간호학과는 20명 모집에 176명이 지원해 8.80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극동대는 375명 모집에 1천205명이 지원해 3.21대1, 꽃동네대는 12명 모집에 43명이 지원해 4.67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또 서원대는 608명 모집에 3천914명이 지원해 6.44대1을 나타냈고 환경공학과가 12명 정원에 106명이 지원해 8.83대1, 멍티미디어학과가 13명에 106명 지원해 8.1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세명대는 661명 모집에 2천375명이 지원해 3.59대1을 보였다. 생활체육학과가 18명 모집에 291명이 지원해 16.17대1, 공영영상학과가 18명에 154명이 지원해 8.56대1을 나타냈다.

영동대는 455명 모집에 1천97명이 지원해 2.41대1, 중원대는 383명 모집에 929명이 지원해 2.4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청주교대는 261명 모집에 1천143명이 지원해 4,31대1, 청주대는 1천417명 모집에 6천215명이 지원해 4.39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도시계획부동산학과는 17명 모집에 107명이 지원해 6.29대1, 항공기계공학은 15명 모집에 82명이 지원해 5.47대1, 영화학과는 23명 모집에 374명이 지원해 16.26대1을 보였다.

충북대는 1천525명 모집에 7천958명이 지원해 5.22대1을 보였다. 의예과는 16명 모집에 121명이 지원해 7.56대1, 수의예과는 34명 모집에 248명이 지원해 7.29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한국교원대는 249명 모집에 1천452명이 지원해 5.83대1의 경쟁률을 보였고, 초등교육과가 45명 모집에 527명이 지원해 11.71대1을 보였다.

이번 정시모집에 두드러진 경향은 항공분야와 군사학, 간호학과 등 보건계열의 학과와 예술분야로는 조형미술과 연극영화학과 등이 강세를 보였다.

대학별 합격자 발표는 오는 12일부터 29일까지 각 대학마다 일정이 다르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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