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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02 14:20:55
  • 최종수정2016.01.02 14:20:55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특별교통수단(교통약자 콜택시) 운영자로 충북지체장애인협회 증평군지회를 선정했다.

군은 2015년 12월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와 특별교통수단을 운영할 수탁자를 공모하고 교통약자 이동편의증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증평지체장애인협회를 수탁자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증평지체장애인협회에 이동지원센터 운영, 교통약자 콜택시 관리·운영과 이용요금 수납 등을 위탁하고 증평지체장애인협회는 휠체어를 탑승한 스타렉스 밴을 운행한다.

군은 장애인·고령자·임산부·영유아 동반자·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휠체어 탑승설비 등을 갖춘 차량을 위탁 운영하고 있다.

교통약자 콜택시를 이용할 대상은 1순위가 지역 내 1·2급 전체 장애인, 2순위가 65세 이상 휠체어 이용자, 3순위가 일시적 장애인 중 휠체어 등 보조기구 이용자와 동반자, 4순위가 65세 이상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사람이다.

이용 요금은 일반 택시요금의 40% 수준인 1㎞에 1천120원(거리운임 143m에 64원)으로 이용은 콜센터(043-838-8822)로 하면 된다.

증평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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