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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설公, 정부3.0 구현을 위한 '우수제안' 선정

22건 채택 내년부터 업무현장에 적용

  • 웹출고시간2015.12.31 15:12:12
  • 최종수정2015.12.31 15:12:12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 31일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소강당에서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제안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단은 지난달 정부3.0 국민 맞춤형 서비스 구현을 위한 경영개선·시민편의 시책 등에 대한 직원 제안공모를 실시하고 접수된 아이디어 88건을 대상으로 창의력, 경제성, 계속성 등 7개의 항목을 심사해 총 22건의 제안을 채택했다.

공단은 '축구공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이용고객 유치', '공영주차장 가상전화 주차요금 안내' 등 우수제안자 6명에게 이사장상과 부상으로 각각 20만원, 7만원, 5만원, 3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시상했다. 채택된 제안은 내년 관계부서를 통해 업무현장에 적용된다.

시상식은 종무식과 함께 개최 됐으며 청주시장 표창 8명, 이사장 표창 6명, 친절사원 3명 등 2015년 공단 유공직원 17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한권동 공단 이사장은 "공단이 추진 중인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공공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면서 국정과제인 정부3.0 가치실현을 위해서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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