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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황금연휴 얼마나 될까

설날·추석 등 명절 각각 5일 징검다리 휴일

  • 웹출고시간2015.12.30 16:23:05
  • 최종수정2015.12.30 18:41:50
[충북일보]오는 2016년 일상에 지친 직장인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공휴일 연휴은 며칠이나 될까.

2016년 공휴일은 올해와 같은 66일이며 5일 간의 황금연휴가 두 번 기다리고 있다.

오는 2월8일 설날은 월요일로 일요일과 겹쳐 10일이 대체공휴일로 지정돼 최대 5일(6~10일) 연휴가 된다.

3·4·5월에 3·1절과 20대 국회의원선거(4월13일), 어린이날(5월5일) 등 3번의 공휴일이 있다.

하지만 징검다리 연휴로는 이어지지 않아 약간의 아쉬움이 남는다.

8월과 9월, 10월은 손꼽아 기다려지는 달이다.

최소 3일에서 최대 5일의 황금연휴가 매달 한 번씩 있기 때문이다.

오는 9월15일 추석연휴는 수요일(9월14일)일부터 시작돼 주말까지 5일 간 이어지는 황금연휴다.

광복절(8월15일)과 개천절(10월3일)은 각각 월요일이어서 주말까지 3일간의 꿀맛 같은 휴식시간이 주어진다.

공휴일이 아예 없거나 공휴일과 일요일이 겹쳐 한 시도 쉴 틈 없는 악몽 같은 달도 있다.

7월과 11월, 12월에는 공휴일이 없고 크리스마스(12월25일)마저 일요일이어서 무척이나 괴로운 3개월이 될 것으로 보인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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