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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경 제천시의원 창조신지식인 대상

소외받고 그늘진 사회 밝혀 사회공익부문 수상

  • 웹출고시간2015.12.30 10:25:54
  • 최종수정2015.12.30 10:25:54

제천시의회 김호경 의원이 '2015 대한민국창조신지식인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공익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충북일보=제천] 제천시의회 김호경 의원이 지난 28일 서울 팔레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창조신지식인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공익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문화미디어, 한국경제문화연구원(회장 최세진)이 주최하고 한국산업개발연구원(원장 백영훈)이 공동 심사한 '대한민국창조신지식인대상'은 올해 2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국제경영, 정보기술, 생명공학, 에너지, 콘텐츠, 관광, 교육, 의료, 음악, 영화, 아이디어산업, 서비스, 도서 등 다양한 분야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김 의원은 "사회에서 그늘지고 소외받는 사람들이 없도록 미약한 힘이나마 보태겠다"며 "더욱 열심히 하라는 채찍질로 여긴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 의원 외에 국제우호증진 부문에는 하마드 모하메드 알 압단 카타르 관광청 부청장이 선정됐으며 글로벌마케팅 부문 신동숙 소정에프디 대표이사, 친환경기업 부문 신창화 밸리구들 대표, 혁신연구개발 부문 아이에스엠아이앤씨 진승민 대표 등이 선정됐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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