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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걸 신임 충북농협본부장 취임

농업 농촌의 실익증진과 신뢰와 사랑받는 충북농협 건설에 총력

  • 웹출고시간2015.12.29 17:41:58
  • 최종수정2015.12.29 17:41:58
[충북일보] "농업·농촌의 실익증진과 지역사회와 도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받는 충북농협 건설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이응걸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이 취임식에서 밝힌 포부다. 이 신임 충북농협본부장의 취임식에는 김병국, 박철선 농협중앙회 이사를 비롯해 도내 지역농·축협 조합장, 시군지부장, 농민단체 회장단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신임 본부장은 "변화와 혁신, 계통간 상생의 정신으로 신뢰의 조직문화와 청렴하고 투명한 충북농협을 구축해 나가겠다"며 "경제·금융·교육지원 각 부문의 전문성 제고와 시너지 창출을 통해 더 크고 강한 충북농협을 만들기 위해 다같이 힘을 모으자"고 역설했다.

이 신임 본부장은 1961년 청주 출신으로 세광고등학교와 충북대학교를 졸업했다. 그는 지난 1986년 농협에 입사한 이후 청주공단지점장, 증평군지부장, 농협중앙회인력개발부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며 내년 1월1일자로 제39대 충북농협본부장에 임명됐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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