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증평 제2일반 산업단지 분양 순풍

5개 업체 370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 웹출고시간2015.12.29 13:05:04
  • 최종수정2015.12.29 19:56:27

증평군이 ㈜이투텍(대표 이주왕)등 5개 업체와 29일 오전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이투텍(대표 이주왕)등 5개 업체와 29일 오전 홍성열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투텍은 2차 전지극판을 생산하는 업체로 증평2일반산업단지 내 3천548㎡부지에 127억원을 투자한다.

이번에 투자하는 5개 업체의 투자 규모는 370억원이며 2만2천561㎡의 부지에 260여명의 고용창출이 예상된다.

한편 지금까지 협약 업체수는 23개 업체이며, 투자규모는 2천621억원에 달하며 고용규모는 1천197명으로 분양율은 43%다.

군 관계자는 "다각적인 방법을 발굴하여 유치활동을 전개하는 등 공격적인 투자유치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