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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2.28 15:33:44
  • 최종수정2015.12.28 15:33:55
[충북일보] 청주청원경찰서는 휴대전화 매장에서 미개통 전화기 수십대를 훔친 A(34)씨를 특수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은 A씨와 함께 범행을 벌인 B(22)씨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12일 새벽 5시28분께 청주시 청원구의 한 휴대전화 매장에 출입문을 열고 들어가 휴대전화 24대(1천800만원 상당)를 훔쳐 달아난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훔친 휴대전화를 인터넷을 통해 헐값에 판매해 현금화한 뒤 생활비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과 함께 범행을 벌이고 도주한 C(22)씨의 뒤를 쫓고 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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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