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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증평민속체험박물관 겨울 상설 체험장 개장

군고구마, 썰매타기, 농경민예품, 전통차, 수정과 무료시식 등 다양한 체험 제공

  • 웹출고시간2015.12.28 13:30:38
  • 최종수정2015.12.28 13:30:38

증평군이 겨울방학을 맞아 조성한 겨울 상설 체험장을 찾은 어린이가 투호 놀이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겨울방학을 맞아 지난 25일부터 증평민속체험박물관 인근에서 겨울 상설 체험장을 운영한다.

증평민속체험박물관 일원 논 2천500㎡에 얼음 썰매 체험장을 조성, 썰매타기, 팽이치기, 연날리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올해 8월부터 운영한 체험 프로그램 실적을 보면,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는 두레놀이 공연관람을 비롯해 논·밭농사 체험 등 전통농경체험과 대장간 탁본, 목공예, 도예 등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다양한 체험을 제공했으며 지금까지 100회에 걸쳐 총 10,000여명이 체험에 참가했다.

증평민속체험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계절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수요 계층별로 체험할 수 있는 친근한 박물관으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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