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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시멘트·성신양회 단양군에 장학금 전달

상생 의미 더해 각각 1천만원씩 기탁

  • 웹출고시간2015.12.28 11:29:15
  • 최종수정2015.12.28 11:29:22
[충북일보=단양] 단양관내 한일시멘트와 성신양회가 지역인재를 위해 써달라며 단양군에 장학금 1천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지난 8일 열린 제2차 단양군 상생발전협의회 이후 이어진 것으로 상생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장학금은 한일시멘트와 성신양회가 에너낙코리아가 주관하는 우수고객의 가치를 인정받아 받은 시상금이다.

한일시멘트와 성신양회는 (주)GRM, 백광소재, 현대시멘트 등 관내 소재 기업 등과 함께 단양군, 단양군의회와 상생발전협의회를 구성해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모색하고 있다.

단양군 상생발전협의회는 제2차 정기회를 통해 △단양 일반산업단지 분양 △인구늘리기 동참 △청정 단양 조성을 위한 환경 공해 문제 해소 등에 상호 협력하며 상생 발전하기로 약속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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