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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美人봉사단, 따뜻한 겨울나기 동참

초중고 학생들로 구성…연탄기탁 위한 성금 전달

  • 웹출고시간2015.12.27 15:00:39
  • 최종수정2015.12.27 15:00:41

충주시내 초중고생으로 구성된 美人봉사단(단장 전미영)이 24일 저소득가정에 연탄을 지원해 달라며 충주시에 성금 192만원을 기탁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내 초중고생으로 구성된 美人봉사단(단장 전미영)이 24일 저소득가정에 연탄을 지원해 달라며 충주시에 성금 192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연탄 기탁을 목표로 봉사단에 포함된 소속학교 학생 600명이 '1인 1천원 모금 활동'에 참여해 모았다.

미인봉사단은 2M 인재개발원 대표인 전미영 단장을 주축으로 초등학생과 중ㆍ고등학생 등 총 45명이 활동하고 있다.

봉사단은 환경정화활동을 비롯해 어르신 말벗 지원, 재능기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시는 동절기 취약계층 12가구를 선정해 연탄쿠폰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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