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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2.26 14:50:03
  • 최종수정2015.12.27 03:23:43
[충북일보=진천]진천군의회(의장 신창섭)는 행정기구 설치 조례 개정 심의와 관련해 28일 '원포인트'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날 군의회는 244회 임시회를 열어 '진천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심의·의결한다.

이 개정 조례안에 시설관리사업소 신설과 충북혁신도시에 보건지소 설치, 주민복지과의 주민복지실 명칭 변경, 단장 직위 삭제 등의 내용을 담았다.

개정 조례안은 문화체육과장 소관인 군민회관, 군립생거판화미술관, 조명희문학관, 생거진천종합운동장, 화랑관, 종박물관, 향토민속자료전시관 운영 부서로 시설관리사업소를 신설하고 사무소를 화랑관 내에 두기로 했다.

군 사업소는 상하수도사업소와 평생학습센터에 이어 3곳으로 늘어난다.

부서장이 서기관(4급)인 주민복지과는 역시 서기관 자리인 기획감사실과 마찬가지로 '주민복지실'로 명칭이 바뀐다.

충북혁신도시에 준공된 보건지소 명칭은 '진천혁신도시지소'로 하고, 현행 행정기구 설치 조례에 있는 '단장' 직위는 삭제한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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