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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2.25 19:19:35
  • 최종수정2015.12.25 19:19:35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연풍면은 지난 23일 저소득 소외계층,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8 가구에게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땔감을 지원했다.

면은 칠성임업(대표 김진석)으로부터 기증받은 나무 20여톤을 가정에서 사용하기 좋은 크기로 절단해 각 가정까지 배달했다.

김진석 대표는"추운 겨울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분들이 이번에 지원한 땔감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나눔을 계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1일에는 연풍면 자율방범대(회장 손영일)이 면사무소를 방문하여 관내 불우한 이웃에게 지원해 달라며 백미(20kg) 10포를 기증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 이웃 및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 될 예정이다.

박웅희 연풍면장은 " 앞으로도 독거노인 및 저소득 소외계층 등 관내 불우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도움을 주신 분들의 따뜻한 성원과 후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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