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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휴게소서 화물트럭에 불, 차량 전소

  • 웹출고시간2015.12.24 15:50:48
  • 최종수정2015.12.24 15:50:48
ⓒ 사진=충주소방서 제공
[충북일보=충주] 24일 오전 2시41분쯤 충주시 중앙탑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휴게소(마산방향)에서 시동을 켜 놓은 채 주차돼 있던 5t 화물트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트럭과 적재함에 실려 있던 창틀이 모두 불에타 1천780여만원의 피해가 발생한 뒤 1시간 40분 만에 꺼졌다.

운전기사 백모(50) 씨는 "여주에서 화물을 싣고 부산으로 가던 중 오전 2시께 휴게소에 시동을 켜 놓은 채 주차해 놓고 화장실에 다녀온 사이 불이 났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과열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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