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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생명 농산물' 제주도 판매길 열렸다

청주시, 하귀농협 하나로마트 등 판촉행사
청원생명쌀·쌀눈 입점 성과 거둬

  • 웹출고시간2015.12.23 15:56:33
  • 최종수정2015.12.23 15:57:03

청주시 이인수 농정국장과 원예유통과 직원, 농업인 등이 지난 22일 제주도 하귀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청원생명 농산물 판촉행사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청원생명 농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제주도에서 홍보·판촉 행사에 나섰다

시 원예유통과 직원들과 청원생명농산물 생산농업인 11명은 22~23일 제주도 하귀농협 하나로마트 등에서 청원생명 농산물 판매대를 마련하고 청원생명쌀, 애호박, 딸기, 고구마 등 6개 품목에 대한 시식·할인행사를 진행했다.

제주특별자치도청을 방문 구내식당에서 청원생명쌀로 지은 밥을 제공해 직원들이 맛을 보고 청원생명쌀의 구매가 이뤄질 수 있도록 홍보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제주농협 하나로마트와 하귀농협 하나로마트에 청원생명쌀과 쌀눈을 입점하게 되는 성과를 거뒀다.

그 외에도 제철 농산물들을 시기에 맞추어 공급하기 위해 시기 등을 협의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쌀 생산이 거의 없는 제주지역에 호남지역 쌀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나 품질이 뛰어난 청원생명쌀에 소비자 반응이 좋아 앞으로 판매량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고구마, 애호박, 딸기 등 농산물들도 제주시에 활발히 유통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지속적인 교류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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