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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2.23 11:33:24
  • 최종수정2015.12.23 11:33:24
[충북일보=괴산] 괴산군농업기술센터가 23일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15년 농촌진흥가족 한마당 행사에서 연구공로상(우수시군농업기술센터 공로상)과 함께 200만원의 시상금을 수상했다.

군은 △괴산씨감자 연구·생산기반 및 유통체계 구축으로 씨감자특성화사업 추진 △신기술현장접목 연구 및 농업기술개발수행 △새기술보급시범 및 연구사업 추진 △국제농업기술협력사업 추진 △씨감자 생산기술지원 연구사업 추진 국외연수 등 다양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홍규 소장은 "직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으로 창조농업 실현의 추진 동력 마련의 계기로 삼아 괴산군을 유기농업의 메카로 발전시키겠으며, 지역 신소득작물개발을 위해 다양한 연구 분야 사업에도 관심을 기울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2014년 전국 최우수농업기술센터로 선정돼 농촌진흥청장 표창과 500만원의 시상금을 수상한바 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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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