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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충북대병원 감사의 밤 행사 성료

메르스 극복 힘쓴 지역 의료진 한자리에

  • 웹출고시간2015.12.22 16:20:29
  • 최종수정2015.12.22 16:20:33

지난 21일 열린 충북대병원 감사의 밤 행사에서 안젤루스 도미니 어린이합창단이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대병원은 지난 21일 오후 CJB 미디어센터 2층 컨벤션홀에서 '2015 충북대학교병원 감사의 밤'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지난 여름 메르스 극복을 위해 최전선에서 힘써 온 지역 내 의료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여표 충북대총장을 비롯해 오제세 국회의원, 장덕수 충북대총동문회장, 조원일 충북도의사회장, 안치석 청주시의사회장, 지역 협력병원 원장 등 100여명이 이 자리에 참석했다.

이날 오석송 (주)메타바이오메드 대표이사와 육동민 새롬내과 원장은 병원 발전에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조명찬 충북대병원장은 "우리병원은 나눔과 상생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병원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지역의 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쉼 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국립대학교병원으로서 모든 국민이 골고루 의료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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