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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소방서 이경희 소방교, 충북 1호 여성 화재감식평가기사 합격

  • 웹출고시간2015.12.22 14:01:52
  • 최종수정2015.12.22 14:01:54
[충북일보=진천] 진천소방서(서장 김상화) 대응구조구급과 이경희 소방교(36)가 22일 충북 최초 여성 소방공무원으로 화재감식평가기사에 합격했다.

화재감식평가기사는 화재현장에서 화재원인 및 피해조사 등을 담당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국가기술자격시험을 시행한 이래 충북은 이번 이경희 소방교가 여성 공무원으로는 최초다.

대부분 여성소방공무원은 화재진압대원이나 구급대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이 소방교의 합격은 의미가 크다.

이 소방교는 "앞으로 기회가 주어진다면 화재조사관으로 근무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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