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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자유학기제 체험교실 운영

한송중학교 학생 15명 대상 미래소방관 진로체험교실

  • 웹출고시간2015.12.22 11:11:13
  • 최종수정2015.12.22 11:11:13
[충북일보=제천] 제천소방서는 지난 21일 한송중학교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체험프로그램인 미래소방관 진로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교실은 소방관이 하는 일에 대한 소개와 채용과정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화재 현장에서 필요한 방화복과 공기호흡기 등 개인안전장비 착용 체험, 소소심(소화기·소화전· 심폐소생술) 익히기 교육과 체험을 실시해 소방관이라는 직업에 대해 탐구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제천소방서 관계자는 "미래의 소방관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소방관 진로 체험교육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을 운영해 학생들에게 직업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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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