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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2.22 09:11:34
  • 최종수정2015.12.22 09:11:34

진천군은 군정발전에 기여하고 우수한 업무실적을 이룩한 팀을 시상해 직원들 사기진작 도모를 위해 매년 베스트 팀을 선발하고 있다. 올해는 경제과 시장활성화 T/F팀이 선정됐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2015년 한 해 동안 팀원들이 화합 및 단결하고 군정 발전을 위한 탁월한 업무성과를 이룩한 경제과 시장활성화 T/F팀을 올해의 베스트 팀에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지난 2일까지 본청·사업소 6개, 읍면 6개 등 총 12개 팀을 추천받아 100명 정도의 무작위 투표인단을 구성해 올해의 베스트 팀 선발을 위한 투표를 실시했다.

시장활성화 T/F팀은 상인, 주민들 간 갈등이 깊었던 전통시장을 성공적으로 이전하고 시장가는 버스 무료 환승 시스템 구축,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추진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회계정보과 재산관리팀과 덕산면 민원 팀이 우수부서로 선정됐다.

임병곤 시장활성화 T/F팀장은 "전통시장을 옮기는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들을 동료 직원들이 공감해 줘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며 "앞으로 운수대통! 생거진천전통시장이 전국에서 손꼽히는 전통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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