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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옥 제14대 진천군 여성단체협의회장

투명한 운영과 낮은 자세로 회원들과 봉사 다짐

  • 웹출고시간2015.12.21 17:39:58
  • 최종수정2015.12.21 17:39:58
[충북일보=진천] "어렵고 힘든 시기에 막중한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습니다"

진천군은 제14대 진천군 여성단체협의회장에 선출된 최경옥(47·사진) 신임회장은 "회원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여성단체를 잘 이끌어 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그는 또 "여성단체의 투명한 운영과 각 단체들이 편하게 활동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회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낮은 자세로 회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봉사하는 자세를 잃지 않겠다"고 덧 붙였다.

최 회장은 2004년 1월 전국소비자교육중앙회에 입회해 15년간 여성단체협의회에 소속해 봉사 활동을 해왔다.

현재 진천군 정보 모니터 회장, 진천고등학교 운영위원, 충북환경운동연합 진천군지회장을 맡고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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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