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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산자연휴양림에 '트리하우스' 개장, 21일부터 예약 접수

지상 1m 이상에 구름 모양,통나무로 지은 '로그 캐빈 하우스'

  • 웹출고시간2015.12.20 15:40:32
  • 최종수정2015.12.20 15:41:10

중미산자연휴양림(경기 양평)에 나무로 지은 숙박시설인 '트리하우스(Tree house)' 7개 동이 새로 만들어져, 내년 1월부터 이용이 가능해진다. 사진은 햇빛이나 시원한 공기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상 1m 이상 높이에 구름 모양으로 지은 '클라우드 하우스(원형)'.

ⓒ 사진 제공=산림청
[충북일보] 중미산자연휴양림(경기 양평)에 나무로 지은 숙박시설인 '트리하우스(Tree house)' 7개 동이 새로 만들어져, 내년 1월부터 이용이 가능해진다.

5인실인 트리하우스는 햇빛이나 시원한 공기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상 1m 이상 높이에 구름 모양으로 지은 '클라우드 하우스(원형)'가 3개 동, 통나무로 지은 '로그 캐빈 하우스'가 4개 동이다. 내부는 모두 복층 원룸 형식이다. 예약은 12월 21일부터 국립자연휴양림 홈페이지(www.huyang.go.kr)를 통해 할 수 있고, 시설 이용은 2016년 1월 4일부터 가능하다. 이용료는 비수기 평일이 4만6천원, 성수기 및 주말은 8만5천원이다.

김기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북부지역팀장은 "트리하우스가 문을 열면 연간 1만여명이 추가로 중미산자연휴양림에서 숙박을 할 수 있어 고객들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중미산자연휴양림(경기 양평)에 나무로 지은 숙박시설인 '트리하우스(Tree house)' 7개 동이 새로 만들어져, 내년 1월부터 이용이 가능해진다. 사진은 통나무로 지은 '로그 캐빈 하우스'.

ⓒ 사진 제공=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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