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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맹동면 인구 1만 돌파

1만번째 전입주민 깜짝 환영식 열려

  • 웹출고시간2015.12.17 14:03:48
  • 최종수정2015.12.17 19:56:13

17일 1만명째 전입신고를 마친 신금식씨 가족에게 구자평 맹동면장이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맹동면은 17일자로 인구 1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1만 번째 전입 주인공은 인천시 간석동에서 음성군 맹동면으로 전입한 신금식(72)씨 가족이다.

신 씨는 월남 참전유공자로서 이번에 친딸 가족 4명과 함께 음성혁신도시 단독주택으로 이전함에 따라 6명의 3대 가족이 거주하게 되는 화목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맹동면은 18일 인구 1만 명 돌파를 기념하고 경축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맹동면체육회 주관으로 열린음악회 및 면민노래자랑행사를 개최한다.

구자평 맹동면장은 "1만 번째 맹동면 전입자를 진심으로 환영하며, 오늘을 계기로 맹동면이 더욱 살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나고 경축분위기를 더욱 승화시켜 인구 15만 음성시 건설에 마중물이 되도록 모든 면민과 합심하여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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