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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의병도시협의회 영상회의 개최

전국 37개 지자체 2016년도 일정 논의

  • 웹출고시간2015.12.17 19:22:54
  • 최종수정2015.12.17 19:23:05
[충북일보=제천] 의병으로 연결되는 전국 의병망 구축을 위해 대한민국 의병도시협의회 참여도시 자치단체장 등 관계자들이 2016년도 협의회 일정을 논의했다.

협의회 회장도시인 제천시 주관으로 17일 열린 임시회의는 각 의병도시의 영상회의실과 사무실에서 영상회의로 진행됐으며 2016년도 의병도시협의회 추진 일정과 의병도시 의병 선양계획을 공유하고 참여도시별 주요행사 홍보 순으로 진행됐다.

2016년도 의병도시협의회는 의병도시 간 문화교류를 통한 상호 발전괘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의병정신을 범국민적으로 계승 발전시킬 수 있도록 의병사업 관광자원화 방안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천시는 지난 7월 17일 준비회의를 거쳐 9월 2일에 전국 37개 지자체로 구성된 '대한민국 의병도시협의회'를 발족했으며 초대회장으로 이근규 제천시장이 선출된 바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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