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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2.17 11:07:50
  • 최종수정2015.12.17 11:07:50

박세복 영동군수가 17일 관내 기업인을 초청해 소통을 위한 연석 간담회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17일 군청 상황실에서 영동교육지원청과 군내 기업인을 초청, 상생과 소통을 위한 연석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교육현장과 군내 기업인들의 애로 사항을 파악해 해결을 도와주고 군과 교육지원청, 기업인들과 상호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박세복 군수를 비롯해 실과소장, 군내 유치원, 각급 학교 교장(감), 영동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교육인 40명과 기업 대표 12명 등이 참석했다.

군은 지난 6월 상반기 간담회 추진결과 보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군의 역점사업인 레인보우 힐링타운 조성을 설명하고 영동산업·황간물류단지 분양, 영동 햇곶감 판매행사 등 군의 홍보사항을 교육인과 기업인들에 전달했다.

이날 박 군수는 교육관계자와 기업인들의 교육현장 목소리와 기업을 운영하며 느껴온 고충을 듣고 답변하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박 군수는 "앞으로도 각종 기업 관련 애로사항에 대해 기업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영동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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