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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보청기 '테크노시리즈 3', 보청기 구입 부담 적어졌다

  • 웹출고시간2015.12.16 17:15:30
  • 최종수정2015.12.16 17:16:01
[충북일보] 금강보청기가 프리미엄급의 '테크노시리즈 3'와 보장구 전용 모델인 '스타키' '스타키s'를 출시했다.

금강보청기는 이 제품들을 복지카드를 소유한 청각장애인에게 특별 공급한다. 보장구 급여비를 훨씬 넘는 보청기는 최대 48개월 무이자 할부도 가능하다. 전국 110개의 최대 네트워크를 보유한 금강보청기에서 언제든지 무료 청력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번에 보장구 급여비가 기존 34만 원에서 131만 원으로 대폭 인상됨에 따라 2∼6급의 청각장애 복지카드 소유자는 본인 부담금이 거의 없이 보청기를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이들 중 차상위계층은 100%인 131만 원을 지원받고 일반인은 117만9천원을 지원받는다.

금강보청기 선명진 기획실장은 "기존 난청인들 중에도 보장구 급여가 적어서 청각장애인 등록을 기피한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변화된 정책으로 청각장애 등록 또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문의 02-462-5233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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