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2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12.16 15:39:37
  • 최종수정2015.12.16 15:39:42

대전시립박물관이 대전역사박물관 1층(유성구 상대동 488)에서 18일부터 내년 5월 29일가지 어린이 체험전 '똥 나와라 똥똥'을 연다.

ⓒ 포스터 제공=대전시립박물관
[충북일보] 대전시립박물관이 대전역사박물관 1층(유성구 상대동 488)에서 18일부터 내년 5월 29일가지 어린이 체험전 '똥 나와라 똥똥'을 연다.

전시는 모두 5가지 소주제로 구성된다. 도입부에서는'똥이 어디서 왔을까'란 주제로 우리 몸속에서 어떻게 똥이 만들어지는가를 알아본다. 1,2부에서는 사람의 몸의 상태나 식습관에 따라 달라지는 똥의 촉감 체험과 함께 다양한 동물 똥 표본들도 전시된다.

3부에서는 다양한 뒷간의 구조를 살펴보고 임금님의 변기, 제주도 뒷간, 밑씻개 촉감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4,5부에서는 자연 속에서 똥이 순환되어 다시 우리에게 돌아오는 과정을 살펴보고 ,똥을 활용한 상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이 똥을 재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입장은 무료이나 단체 관람 시에는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해야 한다. ☏042-280-8600 / 8614

대전/ 최준호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