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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소방서, 노인요양병원 등 다중이용시설 소방특별조사 실시

  • 웹출고시간2015.12.16 15:10:45
  • 최종수정2015.12.16 15:10:48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화기취급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대형화재를 방지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6일부터 노인요양병원 및 산후조리원 등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소방특별조사에서는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적정설치 및 유지·관리상태 확인 △비상 안내방송 설비 정상 작동 유무 △건축물의 불법사용 및 가스·전기시설의 안전사용 여부 △자체점검 및 정기점검 등에 관한 사항 △비상구, 통로 등 잠금장치 설치여부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실시 등을 중점 점검하며 화재예방 홍보도 병행 실시된다.

또 점검에서 적발된 항목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와 함께 화재안전교육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노인요양병원 및 산후조리원 등 다중이용시설은 안전에 취약한 시설이므로 화재발생시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높기 때문에 시설 관계자는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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