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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랑방' 시민강사 모집

사회적 약자 학습 지도, 오는 30일까지 접수

  • 웹출고시간2015.12.16 09:07:06
  • 최종수정2015.12.16 09:07:06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2016년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랑방 운영을 앞두고 사업에 참여할 시민강사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시민강사는 장애인, 노인, 다문화가족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직접 현장에 찾아가 학습을 지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모집 분야는 어학, 건강, 인문교양, 부모교육 등 찾아가는 배달 강좌가 가능한 모든 분야가 신청가능하다.

강사 참여자격은 공고일 기준 충주시에 거주하는 자로, 해당 분야의 전문 자격증 취득 후 6개월 이상 강의 경력이 있는 자, 해당 분야의 전문 자격증 취득 후 1년 이상 교육 자원봉사 활동 경력이 있는 자, 해당 분야에서 1년 이상 강의 경력이 있는 자, 2015년 일자리 창출형 평생학습 위탁교육 수료자로 모집기준에 적합한 자이다.

지원 신청서, 이력서, 강의계획서 등을 작성해 충주시여성문화회관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민강사 모집자격에 올해 평생학습도시 사업으로 진행된 일자리 창출형 프로그램 이수자들이 포함돼 학습을 통한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안명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랑방' 사업의 호응이 매우 좋았다"며 "양질의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충주시에 잠재된 전문 인력들이 많이 지원하고 활동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강사 모집과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주시 여성청소년과 평생학습팀(850-3935)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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