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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2.15 15:55:58
  • 최종수정2015.12.15 15:56:01

15일 청원구청 상황실에서 반재홍 청원구청장이 청원구기업인협의회 관계자들과 상생발전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청원구는 15일 구청 상황실에서 청원구기업인협의회와 상생발전 협약식을 맺었다.

협약식은 반재홍 청원구청장과 경기호 청원구기업인 협의회 회장, 이용문 내수읍 기업인회장, 이상석 오창읍 기업인회장, 이종희 북이면 기업인회장 등 각 읍·면·동 기업인협의회 회장과 총무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기업은 지역민을 우선 채용해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청원구는 지역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상생발전을 위한 의견을 수시로 수렴해 긍정적인 해결과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 했다.

반재홍 구청장은 "민·관 상생발전 협약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일자리 창출의 구심점이 되어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고 나아가 국가발전에 초석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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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