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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 최진석씨·충청대 윤창훈 교수, 충북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 표창

  • 웹출고시간2015.12.15 16:08:54
  • 최종수정2015.12.15 17:40:21

최진석(왼쪽)·윤창훈씨.

[충북일보] 최진석 ㈜청호나이스 진천공장 부장과 윤창훈 충청대 교수가 충북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으로 정부포상을 받았다.

이들은 15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5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각각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최 부장은 복리후생 개선과 사회적 소회계층의 채용을 주도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윤 교수는 충북 일자리 목표공시제의 컨설턴트로 활동하면서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창출사업 발전 방안을 제시하는 등 고용노동 정책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다.

이밖에 충북지방기업진흥원과 이종례 청주시 팀장, 고지연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주무관도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각각 받았다.

엄주천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장은 "이번 유공자들이야말로 충북지역 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를 한 분들"이라며 "이들과 함께 고용률 70%를 반드시 달성해내겠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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